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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건 못참아

"내가 결제하지 않은 카드 승인, 카드사가 취소 안 해준다고 할 때 금감원 신고로 해결하는 법"

by 아라씨 수다방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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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제하지 않은 카드 승인, 카드사가 취소 안 해준다고 할 때 금감원 신고로 해결하는 법"
"내가 결제하지 않은 카드 승인, 카드사가 취소 안 해준다고 할 때 금감원 신고로 해결하는 법"

[모르는 카드 결제, 카드사에서 취소 안 해준다면?] 해외 결제 피해 대처법과 금감원 민원 방법

“카드 승인 문자가 왔는데 난 결제한 적이 없어!”

 

이럴 때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심지어 카드사에 전화했더니 **“가맹점에 직접 취소 요청하세요”**라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면 더 혼란스럽죠.

오늘은 모르는 카드 결제가 됐을 때, 특히 카드사가 취소를 거부할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금융감독원 민원 접수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카드사에서 취소가 안 된다고 할 때

 

먼저, 이런 상황은 주로 해외 온라인 결제가맹점 정보가 불명확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된 알 수 없는 내역
  • 앱스토어/구글 플레이 정기결제
  • 결제 가맹점명이 실제 상호와 달라서 확인 불가

카드사에서는 보통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이건 고객님께서 직접 해당 가맹점에 취소 요청하셔야 합니다.”

 

2. 이럴 때는 금감원에 민원 넣을 수 있어요!

 

하지만 카드사가 모든 책임을 회피할 수는 없습니다.

전자금융거래법 제9조에 따라, 고객이 결제하지 않았다고 주장할 경우,

입증 책임은 카드사에 있습니다.

즉, 내가 도용당했거나, 본인 결제가 아님을 주장하면

카드사에서 적절히 처리해 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금융감독원에 민원 접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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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감원 민원 접수 방법

 

● 온라인 접수

 

  •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https://www.fss.or.kr
  • 메뉴: 민원신청 > 전자 민원 접수
  • 또는 금융민원24 앱 이용

 

● 전화 접수

 

  • 국번 없이 1332

 

● 제출 시 필요한 자료

 

  • 카드 승인 내역 캡처
  • 카드사와 통화한 내용 정리 (가능하면 녹취파일)
  • 결제가 본인 의사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예: 본인 해외 체류 기록, 휴대폰 위치 기록 등)
  • 도용 의심 시 경찰서에 피해 접수 신고서도 유용

 

4. 카드사에 이렇게 말하면 달라집니다

 

카드사에 다시 연락할 때는 이렇게 요청하세요:

“해당 결제는 본인의 승인이 아닌 미인가 결제로 보이며,

전자금융거래법 제9조에 따라 카드사 측의 분쟁 조정 및 환불 조치를 요청합니다.

만약 이행이 안 될 경우, 금융감독원에 정식 민원 접수하겠습니다.”

출처 입력

실제로 이런 문구를 전달한 후 카드사의 태도가 달라졌다는 사례도 많습니다.

 

5. 카드 도용 피해 예방 꿀팁

 
방     법
설       명
카드사 앱에서 해외 결제 차단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해제
한도 설정 기능 이용
월 사용 한도를 낮게 설정
카드 결제 알림 설정
승인 즉시 알림 받아 대응 가능
구독 서비스 주기적 점검
앱스토어·구글 정기결제 꼭 체크
문자 알림 없는 카드는 조심
오래된 카드일수록 관리 소홀 주의

 

[마무리] 피해는 줄이고, 권리는 지키세요!

 

결제하지 않은 카드 내역을 카드사가 무조건 책임지지 않는 건 사실이지만,

소비자가 권리를 주장하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입니다.

무작정 포기하지 마시고,

카드사 > 경찰 > 금융감독원 순서로 철저히 대응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꽃
"내가 결제하지 않은 카드 승인, 카드사가 취소 안 해준다고 할 때 금감원 신고로 해결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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